2025년 어린이집 강화된 장애인식개선교육

장애인식개선교육은 어린이집 모든 교직원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포용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우 중요한 교육입니다. 특히 2025년부터 관련 규정과 운영 방식에 약간의 변화가 있어 이를 명확히 이해하고 실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 변화를 잘 모르고 계신 경우가 있어, 이번 글을 통해 친절히 안내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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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식개선교육의 법적 근거와 목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은 「장애인복지법」 제25조에 따라 모든 공공기관, 사업장, 그리고 어린이집과 같은 교육기관에서 반드시 시행해야 하는 교육입니다.
**어린이집 교직원**은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생활하는 공간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므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해는 필수적입니다.  
교육의 주요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포용적인 환경을 조성
- 장애인의 권리와 자율성을 존중하는 태도 함양
- 장애 관련 법률 및 제도에 대한 이해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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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부터 달라진 주요 사항

2025년부터 장애인식개선교육과 관련하여 몇 가지 중요한 변화가 적용되었습니다. 이를 숙지하여 교육 준비 및 이수를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 1. **대면교육 원칙 강화**
기존에는 비대면 방식(온라인 강의)으로도 교육 이수가 가능했으나, 2025년부터는 **대면교육**이 원칙으로 강화되었습니다.  
다만, 실시간 비대면 교육(예: ZOOM 등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한 실시간 쌍방향 소통 방식)은 대면교육으로 인정됩니다. 따라서 녹화된 강의를 단순히 시청하는 방식은 더 이상 인정되지 않습니다.

#### 2. **모든 교직원 필수 이수**
어린이집의 원장, 보육교사, 조리사 등 **모든 교직원**이 매년 1회 이상, 1시간 이상의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합니다. 일부 교직원이 빠지는 경우 법적 의무를 다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 3. **교육 결과 보고 의무**
교육 이수 후에는 **장애인식개선교육 실적관리시스템**(한국장애인고용공단 운영)에 결과를 등록해야 합니다. 이는 법적 의무사항으로, 미등록 시 행정처분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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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 방법: 대면 및 실시간 비대면 방식

#### 대면교육
-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강의를 진행하거나, 내부 직원 중 관련 자격을 갖춘 사람이 주도하여 교육을 실시할 수 있습니다.
- 참여자 간의 소통과 질의응답이 가능한 환경에서 진행되어야 합니다.

#### 실시간 비대면 교육
- ZOOM이나 Webex 등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진행합니다.
- 강사와 참여자가 쌍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어야 하며, 화면 앞에서 단순히 강의를 틀어놓는 방식은 인정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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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장애인식개선교육이 중요한가?

어린이집은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성장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중요한 장소입니다. 하지만 교직원이 장애에 대해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있다면 이러한 환경을 조성하기 어렵습니다.  
다음은 장애인식개선교육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1.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본보기 제공**
교직원의 태도는 아이들에게 큰 영향을 미칩니다. 교직원이 장애를 존중하고 차별 없는 태도를 보이면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이를 배우게 됩니다.
  
2. **법적 책임 준수**
법적으로 정해진 의무를 다함으로써 어린이집 운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3. **포용적인 사회 형성 기여**  
   모든 아이들이 차별 없이 동등하게 대우받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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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부터 강화된 규정을 잘 숙지하시고, 모든 교직원이 빠짐없이 교육에 참여하고 특히 대면교육 원칙 및 실시간 비대면 방식에 대한 기준을 준수하시기 바랍니다.  

#### 체크리스트
- [ ] 모든 교직원이 연 1회 이상 교육 이수 여부 확인
- [ ] 대면 또는 실시간 비대면 방식으로 교육 진행
- [ ] 교육 후 실적관리시스템에 결과 등록 완료

장애인식개선교육은 단순히 법적 의무를 넘어 우리 사회를 더 따뜻하고 포용력 있는 곳으로 만드는 첫걸음입니다.